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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 법사위원장 서영교·행안위원장 권칠승 지명
  • 추현욱
  • 등록 2026-03-31 18:50:59
  • 수정 2026-03-31 18: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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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위원장엔 3선 소병훈...


더불어민주당이 공석이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4선 서영교 의원을 31일 지명했다(사진=네이버 db)


[뉴스21 통신=추현욱 ] 더불어민주당이 공석이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4선 서영교 의원을 31일 지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지명하면서 오는 4월부턴 매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입법 드라이브’를 밀어붙인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법사위 서영교, 행안위 권칠승(3선), 복지위 소병훈(3선) 의원을 각 상임위 위원장 후보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임기가) 두 달밖에 남지 않았고 추가경정예산·민생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해 기존의 관례를 따르지 않고 현재 활동하는 상임위 안에서 인선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 의원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들 3곳의 상임위원장 자리는 6·3 지방선거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추미애(경기지사), 박주민(서울시장), 신정훈(전남광주특별시장) 의원이 위원장직에서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바 있다.

특히 서 의원이 법사위원장에 지명되면서 법사위의 강경 일변도가 계속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등 쟁점 논의가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전임 위원장 사임 건에 대한 의결을 거쳐 보궐선거를 진행한다. 여기서 선출되는 신임 위원장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이뤄지는 시점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한다.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안호영 위원장이 계속 직을 유지한다. 안 의원이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사 선거 출마 의지를 접은 데 따른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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