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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우수 치유농업시설 2곳 인증…지역 치유농업 경쟁력 입증
  • 이준상
  • 등록 2026-03-30 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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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치유 농업시설/사진제공=부여군청


[뉴스21 통신=이준상 ] 충남 부여군이 치유농업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부여군은 판앤팜치유정원(옥산면)과 품품농원(남면)이 ‘2026년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단순 체험을 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에서는 총 12개 시설이 선정된 가운데, 부여군에서는 2곳이 포함되며 지역 치유농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심사는 시설·장비, 전문 인력, 운영체계, 프로그램 구성 및 효과성 등 총 38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엄격한 평가를 통과한 시설만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판앤팜치유정원은 자연·동물·원예·식생활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복합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품농원은 전통 체험과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자연 기반 치유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부여군은 그동안 농촌 자원과 연계한 치유농업 육성에 힘써 왔으며, 프로그램 고도화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농가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번 인증 역시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인증은 부여군 치유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저변 확대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 문의는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치유농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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