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 충돌이 해를 넘기며 오히려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혹한 속에서 공습을 받은 에너지 시설과 주거 지역이 얼어붙으며 주민들의 고통은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키이우에서는 러시아의 드론 공격 여파로 수백 곳의 건물이 여전히 전기와 수도 공급을 받지 못한 채 버티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오데사항 인근 민간 선박 공격을 주장했고, 러시아는 자국 에너지 시설과 주거 지역이 타격을 입었다며 맞서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이 유럽 국경 인근까지 이어지면서 나토와의 긴장도 한층 높아졌다.
종전 협상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이번 전쟁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소련 전쟁보다 긴 최장기 분쟁으로 기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