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북한 핵무기 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기지에 김 위원장은 생산을 늘리라고 주문해... 2024-09-13
윤만형 krnews21@hanmail.net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기지를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오늘(13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우라늄 농축기지의 조종실을 돌아보며 생산공정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핵물질 생산을 줄기차게 벌여나가고 있는 데 대한 보고를 받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입.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원심 분리기 대수를 늘리고, 신형 원심 분리기 도입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해 "무기급 핵물질 생산 토대를 더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문은 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과 관련해 '중대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댓글
0개의 댓글

최신기사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