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고문, 22대 국회 임기 초반 강력한 대여(對與) 투쟁 주문
2024-05-28
추현욱 kkabi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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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은 지난 27일 초선 당선인들에게 22대 국회 임기 초반 강력한 대여(對與) 투쟁을 주문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민주연구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혁신강좌'에서 "윤석열 정부가 하도 무도한 2년을 했기 때문에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 '3년이 길다'고 할 정도로 국민 요구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4년 전 총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이끌었던 이 상임고문은 당시 민주당이 여당이어서 "처음부터 싸운다, 투쟁해야 한다는 것이 없었다"며 "나머지 2년은 야당이 됐는데, 진짜 싸울 줄 몰랐다. 4년이 이렇게 지나가다 보니까 국민들이 실망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