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건설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찾아 안전점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면밀히 살펴
2024-05-21
박갑용 pdaco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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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21일(화) 오후 마곡동 소재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현장 안전관리 사항 및 공사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1일(화) 오후 지역 내 건설 현장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줄곧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강조해온 진교훈 구청장은 먼저 마곡동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으로 향했다.
재난안전 관련 부서,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공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 근로자 근무 여건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음,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개화산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상태 등을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사 초기보다는 공사 기간이 길어질수록 긴장감이 느슨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서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건설 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의료기관,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시설 등 총 5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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