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에서는 14일 오후 8시 아산 탕정 한들물빛 공원 및 인근 아파트단지 주변에서 민·경 합동 범죄예방순찰을 실시
2024-05-15
이종수 podori369@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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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순찰은 민·경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및 순찰을 통해 공동체치안에 대한 민·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아산경찰서,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연합대, 17개 지대 자율방범대원 등 민·경 120여명이 참여하였고, 탕정 한들물빛공원과 인근 아파트단지 주변에서 주민의 안전을 살피기 위한 도보 및 차량순찰 형태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찰에서는 합동순찰과 함께 순찰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진행하여 기존에 설치된 CCTV 등 방범시설에 대한 작동상태를 점검하였고, 점검결과 방범시설 보강이 필요한 곳에 대하여는 지자체와 협의해 방범시설을 추가설치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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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열 아산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