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의 누적 관객 수는 982만 4천여 명으로, 부처님오신날 휴일인 15일엔 범죄도시 4의 관객이 1천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범죄도시' 시리즈 중 1천269만 명을 달성한 2편과 1천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3편에 이어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한국 영화 시리즈에서 세 편의 천만 영화를 배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범죄도시' 시리즈 1∼4편의 누적 관객 수를 모두 합하면 4천8만여 명으로,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의 누적 관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