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신안군, 햇빛아동수당 및 장학적금 대폭 증액...건강한 성장 지원 2024년 상반기, 아동 1인당 연간 80만 원 지급 계획 발표 2024-05-07
정도현 3007jang@naver.com


202451일부터 3일까지 신안군은 햇빛아동수당과 장학적금을 집중적으로 배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부는 2024년 상반기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된 햇빛아동수당이 이번에는 100% 증액되어, 아동 1인당 반기별 40만 원, 연간으로는 총 80만 원이 지급된다.


신규로 출시된 햇빛아동 적금을 포함한 총 혜택 대상자는 작년 대비 69명 증가한 2,888명으로, 올해의 적금 가입자는 1,246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아동 수의 43%에 해당되며, 상반기 동안 지급될 햇빛아동수당과 적금 합산 금액은 약 115500만 원, 연간으로는 231000만 원에 이른다.


신안군 관계자는 “수당이 작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은 대단한 성과이며, 이를 통해 신안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지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회 이사장 김정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햇빛아동수당의 지급을 통해 아동 복지 증진과 인구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같은 신안군의 노력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0개의 댓글

최신기사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