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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앞다퉈 디저트 맛집 내새워 200개 빵, 다 팔리는데 걸리는 시간 10분 2024-04-29
김민수 krnews21@hanmail.net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백화점과 편의점 유통업체가 최근 앞다퉈 디저트 맛집임을 내세우고 있다. 빵과 과자가 연령, 성별 가리지 않고 인기가 있는 데다 전체 매출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루 4번 갓 구운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빵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200개 빵이 다 팔리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0분이다.


디저트 구역에 하루 평균 5만명 가까이 방문하면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0% 이상 급증했다.


특히 신규 고객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인데, 백화점 측은 이들이 지갑을 열면서 백화점 전체 매출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 특징을 살려 디저트 매장을 강화했다. 외국인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약과와 떡 이른바 K 디저트 매장을 늘렸는데, 매출도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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