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북일교당,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행사 가져
2024-04-27
임종희 tabul2222@naver.com
임종희 tabul2222@naver.com
익산시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불교 북일교당(교무 김은중)이 26일 100만 원 상당의 나눔보따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원불교 북일교당,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북일교당 교도들은 라면, 간장, 식용유, 누룽지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보따리를 마련했다.
기탁품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홀로 지내는 어르신 및 가족과 왕래가 소원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북일교당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정신으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6년 전부터 저소득 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교도들이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김은중 교무는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다같이 다함께 하나의 세계를 이뤄가자는 정신을 계승해 나눔보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주위를 살피고 나눔을 베푸는 북일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 타지마할 공방 "물타기"vs"세금 외유" 2018년 있었던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놓고 정치권 공방이 재연되고 있다.민주당 측이 공식 외교 활동이었던 걸 문제 삼는 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물타기용'이라고 비판하는 데 대해 여당에선 국민 세금이 투입된 외유가 맞다며 김정숙 여사에 대해 특검을 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2018년,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인도를 방문했...
- 양천구,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상시 운영 (▲사진=양천구,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이용 중인 구민의 모습 (※ 얼굴 공개 동의 받음))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과 지역 내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저장매체를 무료로 폐기해 주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복원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저장매체의 물...
- 청소년 3명중 1명 온라인도박..게임하듯 보여 도박인지 몰라 경찰이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했는데 적발된 3명 중 1명은 청소년이었다.고등학생이 1천5백만 원을 날리기도 했고, 9살 초등학생이 적발되기도 했다.경찰 수사 결과, 이 사이트를 만든 건 온라인에서 만난 고등학생과 중학생이었다.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게임을 즐긴 천 5백여 명 가운데 80%가 10대였고, 오고 간 판돈은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