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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UAE, 산업·관광 교류 활성화 위한 ‘신호탄’ 쐈다 UAE 샤르자 에미리트의 셰이크 사우드 왕자, 충북 방문키로 합의 2024-04-19
김민수 krnews21@hanmail.net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 전시관에서 열린 샤르자 고고학 유물전시회에 참석하여 테이프컷팅을 했다.

 

실크로드관광대학 총장이자 환경생태부장관(압두하키모프 아지즈)은 기원전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인류가 아랍을 거쳐 중앙아시아에 전파된 고대문명의 발자취인 고대 유물전시회를 주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곳을 방문한 UAE 샤르자 에미리트(이하 샤르자’)의 셰이크 사우드 왕자, UAE 유엔대사 등 양국 관계자와 함께 미이라 등 고대 유물을 참관하였고, 뒤이은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충청북도의 발전과 우즈베키스탄과의 상호협력은 물론 UAE와의 교류 협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는 셰이크 사우드 UAE 샤르자 왕자가 향후 충북을 방문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특히 연간 1,500만 명이 이용하는 자국 저가 항공 운영과 한국의 담수화와 원전, 의료 기술, 바이오산업, 이차전지산업 그리고 관광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조만간 충북 방문을 통해 그 실행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는 등 첫 만남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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