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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관 고택에서 본 중후함 속 화려한 정읍의 봄 안채, 별당 등 중후하면서도 소박한 멋을 뽐내는 김명관 고택. 2024-04-18
김문기 news21do@naver.com


▲ 김명관 고택에서 본 중후함 속 화려한 정읍의 봄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는 4월의 어느 날, 정읍 김명관 고택에도 봄이 아늑하게 찾아왔다.

 

아흔아홉 칸의 집으로 알려진 김명관 고택은 국가민속문화재 26호로, 1784년 정조 8년에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한옥 주택이다.

 

청하산을 병풍 삼아 앞으로는 동진강 상류의 맑은 물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풍수지리 조건을 갖추고 있다.

 

행랑채와 사랑채, 안행랑채, 안채, 별당 등 중후하면서도 소박한 멋을 뽐내는 김명관 고택.

 

고풍스러운 전통 한옥의 툇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봄의 풍경은 한편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답다.

 

영산홍과 금낭화, 동백꽃, 자목련 등 각자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봄꽃은 잿빛 기와와 비교돼 화려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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