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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미 시애틀·벨뷰 시장 접견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을 모색하는 우리 부산과 시애틀의 관계가 진전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4-04-18
장은숙 krnews21@hanmail.net




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17)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린 로빈슨(Lynne Robinson) 벨뷰 시장을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은 아프리카-아시안 미국인으로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다.

 

먼저, 박 시장은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한 시애틀시의 대표단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은 시애틀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부산은 한국과 미국의 동맹과 교류에 거점이 되고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미국의 각 도시들과 더욱 활발히 교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루스 해럴 시장과 린 로빈슨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꿈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미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는 데 있어 부산시와 시애틀의 관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한국이 전쟁의 고통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노력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여러 우방의 도움 또한 컸기 때문이다라며, “이러한 관계가 미국 각 도시와 부산과의 도시 외교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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