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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지마을, tvN 인기드라마 ‘눈물의 여왕’ 고백 맛집으로 등장 2024-04-17
장은숙 krnews21@hanmail.net




충북 충주시는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2.6%를 기록한 tvN ‘눈물의 여왕’ 12회 내용에서 지역의 일몰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충주 건지마을이 등장해 멋진 풍경을 자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12회 방영분에는 백발백중의 성공률을 자랑한다는 고백 맛집에서 백현우(김수현)가 홍해인(김지원)에게 더 늦기 전에 두 번째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건지마을을 배경으로 그려졌다.

충북 충주시 동량면에 있는 건지마을은 전국에서 소문난 해넘이 장소로, 늦은 오후에 연한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하늘과 그 너머로 수묵화처럼 점점 옅어지는 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탕으로 SNS에서 인생샷 포토존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드라마 촬영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요즘 최고 이슈인 눈물의 여왕을 본 많은 분들이 충주에 보내주시는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토대로 건지마을이 전국 어디에서도 자랑할 만한 일몰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지마을은 김수현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업로드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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