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수수료 면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2028년 말까지 수수료 면제
2024-04-16
유재원 jfirst5179@hanmail.net
유재원 jfirst5179@hanmail.net
(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달성군은 2028년 말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전했다.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한 통당 600원이었던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가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 증명서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인감도장을 등록해야지만 발급이 가능했던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사전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원할 때 전국 어디서든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고 서명하여야지만 발급할 수 있는 증명서이기에 위‧변조 및 대리 발급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인감증명서보다 더욱더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성군 종합민원과에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장점을 알리고, 증명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주에 열린 비슬산 참꽃문화제와 연계하여 본 제도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적극적으로 알렸고, 인감증명서를 구비서류로 제출받고 있는 관내 부서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 공문 및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최신기사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창덕, 손정열)은 지난 4일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관내 마을경로당 74개소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순회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꾸러미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또한, 저소득계층 아동 100가구에 치킨(2만원 상당)을 지원했다.손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의장 이창수) 주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 이번 행사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노동자 등 200여 ...
- 아산시, 어린이들 웃음 한가득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성료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복임)가 주관한 ‘2024년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4일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행사장은 40여개의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가는 곳곳마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디즈니OST부터 아이들이 직접 꾸미는 공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