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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선 해난사고 구조활동 유공자 표창 성실호, 2008만선호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해상안전과 생명보호에 기여 2024-04-08
윤만형 krnews21@hanmail.net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어선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적극 나서는 등 신속한 대처로 해상 안전과 도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민간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1월 성산포어선 성실호, 3월 서귀포어선 2008만선호 전복사고 발생 당시 현장에서 구조 및 실종자 발견 등에 적극 협조해 도민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제3태양호 박제운 선주, 뉴백마린호 조승일 선장, 77덕성호 이상철 선주, 영재호 여수건 선장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박승훈 경사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해난사고 특성상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적극적인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조업활동을 중단하고 신속하게 구조에 나서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민간어선 및 해경 등 유관기관의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민간어선 등 수난구호 참여자에게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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