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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 사업 추진 2024-04-03
장은숙 krnews21@hanmail.net


▲ 사진=대전광역시청



대전시는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는 마이데이터플랫폼과 대전사랑카드를 연계하여 임산부가 대전의 모든 개인·일반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바우처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사랑나눔콜'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는 이용 가능한 바우처택시가 210대로 한정되어 있어 장 시간 대기해야 하는 여러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바우처택시뿐만 아니라 대전의 모든 개인·일반 택시를 임산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마이데이터플랫폼을 이용하면 임산부는 예약 없이도 지나가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택시플랫폼도 이용 가능하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로 임산부들의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늘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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