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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집중호우 때 출입 막는 자동 차단기 설치 2024-03-28
김만석 krnews21@hanmail.net


▲ 사진=용인특례시청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하천 산책로 입구 79곳에 집중호우 때 출입을 막는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차단기가 정상 가동되도록 준비해 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시는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와 기흥구 신갈천 산책로, 수지구 정평천 산책 많은 시민이 찾는 지방하천 산책로 출입구 79곳을 우선 선정했다.


이 자동차단기는 차단기와 CCTV, 원격제어기로 구성됐다. 시는 호우주의보 기상특보가 발효돼 하천 수위가 높아져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될 때 3개구 재난상황실에서 모니터링해 차단기를 작동시킨다.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시에 있는 총 475곳의 하천 산책로 진출입구 가운데 자동차단기가 설치되는 곳은 총 121곳이 된다. 수동방식의 차단기도 175곳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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