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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우크라뿐 아니라 미·영국도 연루 2024-03-28
김만석 krnews21@hanmail.net


▲ 사진=KBS뉴스



러시아 정보당국이 이번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에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 서방까지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러시아의 동맹인 벨라루스 대통령은 테러범들이 당초 벨라루스로 가려 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측은 테러범들을 조사한 결과 우크라이나의 개입 흔적을 확인했고 이번 테러로 러시아 사회를 흔들어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이익을 봤다고 주장했다.


특히, 테러범들이 우크라이나로 도주하려 했고, 우크라이나와의 접촉 창구가 있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에 대해,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애초 테러범들은 벨라루스로 향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테러 공조를 자랑하며, 테러범들이 벨라루스 국경 경비태세가 강화된 것을 보고 방향을 틀어 우크라이나 쪽으로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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