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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치인 비리 사건, 몽골 전 총리 관련 문건 2024-03-19
김만석 krnews21@hanmail.net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부패 재판 과정에서 몽골 정치인과 관련된 거액의 돈이 드러났다고 뉴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다.


영국의 금융 전문가 안젤라 바크하우스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는 S. 바트볼드 전 몽골 총리와 아들 바투시그의 이름, 거액의 미국 달러를 이들의 계좌로 송금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2011년 12월 말레이시아 국영기업 1MDB의 자회사인 SRC International의 계좌에서 버진아일랜드에 등록된 Muraset Limited로 1,490만 달러가 송금되었다.


분석가는 거액의 달러를 받은 무라셋 리미티드가 수흐바토르 바트볼드 전 몽골 총리가 자신이 지분을 보유한 회사인 그랜드캐슬 에셋 리미티드를 통해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S. Batbold의 공인 대리인이 소유한 Infinite Properties Limited와 Bophut Investments Limited의 계좌에 454만 달러와 250만 달러가 입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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