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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2024-03-07
윤만형 krnews21@hanmail.net


▲ 사진=강동구청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한층 강화된 청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청렴 교육 의무이수제'를 실시하여 전 직원이 연 2시간 이수하던 청렴 교육을 연 4시간 의무 이수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이해충돌방지법을 직원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교육 이수율 우수부서 포상 교육 수료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하여 직원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만 한 차례 실시하던 청렴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신규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격월로 운영하던 '강동 청렴의 날'을 월 1회로 확대 운영한다. '청렴의 날'에는 부패 및 공익침해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탁금지법‧행동강령 위반과 관련된 언론 보도 내용을 직원들에게 공유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는 청렴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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