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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DMC 랜드마크 개발에 대한 지역주민들 우려 커져.. 2024-03-05
조기환 krnews21@hanmail.net


▲ 사진=마포구청



최근 서울의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 계획이 무산 위기에 직면했다는 언론 보도로 인해, DMC 랜드마크 개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진즉 DMC 랜드마크의 상징성과 가치를 인지한 마포구는 신속한 건립을 위해 'DMC 랜드마크 신속 추진 지원'을 공약사업으로 지정했다.


구 관계자는 "DMC 랜드마크는 최초 용지공급 공고 이후 20년 가까이 해당 부지가 방치되면서 주변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사업추진이 오랜 기간 표류하면서 상암동을 비롯한 마포구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다. 랜드마크 건립 사업이 주민들의 염원과 구의 바람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역시 원활한 용지 매각을 위해 부동산업계와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28일,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6월경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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