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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소년 대상 현장체험 프로그램 '바다가 꿈' 운영 2024-02-26
장은숙 krnews21@hanmail.net


▲ 사진=부산광역시청



부산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현장체험 프로그램 '바다가 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해양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함양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자유학기·학년제 시행에 발맞춰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해양·수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에서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실시하지 않았으며, 2023년 6월부터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되자 조속한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2회, 51명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 바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사일정을 고려해 오는 3월부터 시내 중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월 1~2회 진행되며, 명칭을 '청소년 바다 안전 체험학습'에서 '바다가 꿈'으로 변경했다.


특히, 시는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핵심과제인 부울경 시·도민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향후 울산시, 경상남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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