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이장우 대전시장, 윤 대통령 만나 대전 주요 현안 사업 지원 건의 2024-02-20
조기환 krnews21@hanmail.net


▲ 사진=대전광역시청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에게 바이오기업 관련 규제 혁신과 기업중심은행 설립·대전투자정 설립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두 번째,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기술 수도 대전”'에 참석하여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수도로 업그레이드 되기 위한 대전시 주요 현안을 건의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현장전문가, 지자체 100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대전은 과학의 수도로 과학기술이 가장 집약적으로 발전해 온 지역이기 때문에 철도 지하화 같은 도시경쟁력을 갖춰야 하고, 국가도 적극 지원하겠다. 과학 수도 메가폴리스를 확실하게 만들어 내 대한민국 발전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이를 위해 대전-세종-청주를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추진, 대전 도심을 지나는 경부선, 호남선 철도 지하화 구상, 대전 제2연구단지 조성, 이공계 대학원생 대통령 과학장학금 확대, 석·박사 및 포닥 젊은 연구자 성장 뒷받침, 공공기관 지정 해제 및 연구기관 경쟁력 제고 등의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통령께서 대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로 명명하고,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에 대해 대전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호남고속도로 지선 지하화 추진, 대전교도소 이전사업 정상화, 기업중심은행 설립 및 대전투자청 설립을 건의했다.


댓글
0개의 댓글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