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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산불 조심 기간' 설정 및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2024-02-15
김민수 krnews21@hanmail.net


▲ 사진=마포구청



마포구는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계절인 봄을 맞아 '산불 조심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인 3~4월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커 평소보다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이 기중하다.


마포구에서는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이 단 한 건도 없었지만, 상암산과 매봉산 대부분의 마포구 산림이 주택과 인접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으며, 이에 마포구는 철저하고 촘촘한 사전 예방 활동으로 산불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을 조기 진화하고 구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공무원 270명으로 구성된 진화대를 조직하고 '안전마포 핫라인'을 통해 소방서와 군부대, 경찰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건설했다.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마포구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치며, 주 1회 이상 순찰을 통해 인화물질을 수거하고 흡연, 취사 행위를 단속해 사전에 산불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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