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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쟁 내각 장관 아들, 가자 지구 북부 자발리야 작전 중 전사” 하마스와의 전쟁을 이끌고 있는 이스라엘 전쟁 내각 장관의 아들 가자 지구 전장에서 전사 2023-12-08
장은숙 krnews21@hanmail.net

▲ 사진=픽사베이


하마스와의 전쟁을 이끌고 있는 이스라엘 전쟁 내각 장관의 아들이 현지 시각 7일 가자 지구 전장에서 전사했다.


뉴욕타임스, BBC 등 외신들은 이스라엘군이 퇴역 중장 가디 아이젠코트(63)의 아들 메이르 아이젠코트(25) 상사가 가자 지구 북부 자발리야에서 전사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유격대 예비군인 아이젠코트 상사는 터널 수직 통로에서 폭발로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부친 아이젠코트 예비역 중장은 2015∼2019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을 지냈습니다. 약 40년간 군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정계에 입문해 국가통합당 의원으로 현재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전시 내각에 참여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내고 아이젠코트 상사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또 아이젠코트 상사를 “용감한 전사이자 진정한 영웅”이라며 “우리의 영웅들은 헛되이 쓰러지지 않았다. 우리는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아이젠코트 상사를 포함해 최소 2명이 가자지구에서 교전 중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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