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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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慧의 삶
만나는 사람마다 스승으로 알라.세계 최대의 文學者로 꼽히는 괴테(Goethe)를 綜合的 天才라고 일컫는다.괴테의 警句集 (경구 집)에 나오는 처세훈에 즐거운 생활을 하려거든 지나간 일을 투덜 거리 지 말것,좀처럼 성을 내지 말것,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미래를 神(신)에게 맡길 것이라고 했다.83년의 긴 생애를 산 ...
2021-04-06 안남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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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 내는 연습
비워 내는 연습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
2021-04-05 김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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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이룬 사랑
미국 보스턴의 한 보호소에 앤이란 소녀가 있었습니다. 앤의 엄마는 사망했고,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보호소에 함께 온 동생마저 세상을 떠나자 앤은 그 충격으로 미쳐버렸고 게다가 실명까지 했습니다. 그 녀는 수시로 자살을 시도했고, 혼자 괴성을 질러댔습니다. 결국 앤은 회복 불능 판정을 받고 정신병동의 지하 독방에 수...
2021-04-02 안남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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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는 13가지 신호’
‘당신이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는 13가지 신호’란 글에서 7가지를 추려 소개한다. 1.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쓴다.비디오게임, TV시청, 인터넷서핑, 습관적인 간식섭취, 잦은 술자리 등등, 지금 당신은 하루의 시간 대부분을 어디에 쓰고 있는가? 지금 가장 시간을 많이 쏟는 그 일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2. 불평이 많...
2021-04-01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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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의 아들 입니다-
링컨(Abraham Lincoln; 1809~1865) 대통령의 아버지, 토머스 링컨(Thomas Lincoln; 1778~1851)은 1637년 영국에서 이민 온 직공의 후예로 신발 만드는 직업을 가졌다.링컨이 대통령에 선출되었을 때 그런 사실을 알게 된 상원의원들은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대부분 높은 학력에 명문 귀족집안 출신이었던 상원의원들은 신발 만드는 집안 출신에다가 제대로 ...
2021-03-31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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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복숭아
'초토의 시'로 유명한 시인 '구상'과'소'를 그린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 이중섭은오랫동안 우정을 나누는 친구였습니다.어느 날 구상이 폐결핵으로 폐 절단 수술을 받았는데몸의 병은 병원에서 의사가 고쳐 주겠지만약해진 마음은 사람을 만나는 것으로 치료하기에 구상은 절친한 친구인 이중섭이 꼭 찾아와 함께 이야기해 주기를 기다...
2021-03-30 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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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미브 사막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은 일 년 동안 비가 내리는 날이 열흘 정도입니다.그리고 연평균 강수량이 해안에는 13㎜, 단층애 부근은 50㎜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입니다.새벽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한낮의 미친 듯한 열기가 춤을 출 때는 40도, 지표면의 온도는 70도까지 올라가는 척박한 곳입니다.수천만 년 동안 이런 급격...
2021-03-29 조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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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6.25 참전 용사의 장례
어느 6.25 참전 용사의 장례 백동흠 목사 저는 미국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살면 살수록 미국이 좋아지고 있습니다.미국의 부와 번영 그리고 사회보장과 안정된 질서도 참 좋습니다만더 좋고 귀한 것은국가에 대한 존엄과 귀한 가치에 대한 자세입니다.그리고 그러한 가치가 소시민의 삶속에 배어 있는 모습이 너무 위대하다...
2021-03-26 유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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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미브 사막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은 일 년 동안 비가 내리는 날이 열흘 정도입니다.그리고 연평균 강수량이 해안에는 13㎜, 단층애 부근은 50㎜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입니다.새벽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한낮의 미친 듯한 열기가 춤을 출 때는 40도, 지표면의 온도는 70도까지 올라가는 척박한 곳입니다.수천만 년 동안 이런 급격...
2021-03-25 조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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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나는 광주 산곡을 헤매다가 문득 혼자 죽어 넘어진 국군을 만났다. 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혼자 누워 있는 국군을 본다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국군을 본다.누런 유니폼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지그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소위였구나가슴에선 아직도 더운 피가 뿜어 나온다장미 냄새보다 더 짙은 피의 향기여!...
2021-03-24 조정희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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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스 시대, 우주 5대 강국 향한 도약 발판 될 수 있을까?
우리 달 탐사선 다누리호.지난 2022년 미국 우주 기업의 로켓인 '팰컨9'에 실려 발사됐다.팰컨9은 이후에도 100회 넘게 재사용 됐고, 세계 각국의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렸다.우주항공청의 첫 번째 임무가 재사용 발사체 개발인 이유인데, 라그랑주 점 탐사도 추진한다.라그랑주 점은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있는 지점으로 중력이 균형을 이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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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빗물받이 위치 표시 설치로 배수 작업 빨라진다
(▲사진=양천구,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 시공 모습)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배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도로변 빗물받이 1,300개소에 한눈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발생하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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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골드번호 1만개 추첨.. '행운의 주인공은?
SK텔레콤은 골드번호 1만개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를 한다고 오늘(9일) 밝혔다.골드번호는 1111, 2200,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뒷자리가 같은 번호(1234-1234, 2902-2902) 또는 특정한 의미(1004, 7942)를 갖는 번호를 뜻한다.SKT는 지난해부터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골드번호를 연간 1만개로 늘려 고객들이 특별한 의미가 담긴 전화번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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