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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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 명심보감
"말은 뇌세포를 변화시킨다.말버릇을 고치면 운명도 변한다."벅구야!세상이 왜이리 복잡하고 시끄럽냐불타고, 죽이고, 성폭력에, 물뽕까지지미뽕은 알아도 물뽕이 뭔지는모르것지만 신종 마약이라는 구나.정치판 쎄리들은 민생은 산적한데국회는 외면한채 뻑하면 밖으로 나와서 씹어대고 밥그릇 싸움이나하면서 막말만 일삼고 죠또나라...
2021-05-13 유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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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길을 묻다
돌아보면 먼 길을 걸어왔다. 희망과 좌절, 기쁨과 슬픔, 땀과 외로움 속에서 걷고 걷다가 어느새 나이가 들었다. 사람들은 지천명(知天命)이니 이순(耳順)이니 하며 삶의 연륜에 걸맞게 나이를 구분하여 말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삶은 어렴풋하기만 하다. 젊은 시절에는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 그렇게 삶을 하나씩 알아...
2021-05-12 윤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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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법칙 (누구를 어떻게 믿을 것인가)
“왜 부자는 거짓말을 잘하고, 가난한 사람 들은 남을 잘 믿을까?” 사회심리학자 거장이 밝힌 신뢰의 숨겨진 작동 방식.‘저 사람을 믿어도 될까?’ 이것은 무척 어렵고도 중요한 질문이다. 누군가를 믿기로 할 때, 우리는 자기 운명의 일부를 남의 손에 맡긴다. 배우자는 물론이고 친구나 비즈니스 파트너, 대통령, 심지어 자기 자신...
2021-05-11 안남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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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망하는 말과 격려하는 말
책망하는 말과 격려하는 말어느 시골 작은 천주교회의 주일 미사. 신부를 돕던 소년이 실수하여 성찬용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다.그러자 신부가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며 떠는 소년의 뺨을 치며 버럭 소리쳤다. “다시는 제단 앞에 나타나지 마라.”소년은 그 일 이후 일생동안 교회에 발을 딛지 않았다.이 소년이 바로 무신론자이며, ...
2021-05-10 안남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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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수업 종사자 무시한 동두천시 택시 부제의 문제점은...
[진행자]안녕하십니까 뉴스팩트 토크 3번째 시간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굉장히 심합니다.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기까지 합니다.코로나19의 상황도 예사롭지 않은데 혹여라도 감기에 걸리시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도 영상제작에 도움주신 분이 계십니다.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펜션 화이트큐브 24에서 영상제...
2021-05-07 서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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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나는 간혹 내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상태에 놓여 있다고 느낀다. 사람이라는 게 참 신기해서 찬물만 먹다가도, 미지근한 물이 좋다는 말을어디선가 들으면 그다음부터는 미지근한 물만 찾게된다. 그렇게 하늘에 펄럭이는 연처럼 나의 마음또한 쉽게 펄럭였던 것 같다.나는 내 인생이 큰 도화지라면 그 ...
2021-05-07 조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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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안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삶의 여정에서 막힌 길은 하나의 계시이다.길이 막히는 것은 내면에서 그 길을 진정으로원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존재는그런 식으로 자신을 드러내곤 한다. 삶이 때로 우리의 계획과는 다른 길로 우리를 데려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길이 우리 가슴이 원하는 길이다.파도는 그냥 치지 않는다....
2021-05-06 윤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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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배려
데일카네기는'어떻게 친구를 얻고 사람을 움직일 것인가' 라는 화두로 유명한 처세술을 세상에 내놓은 사람입니다.한 파티 석상에서 데일 카네기는 인간이 어떤 일을 벌여 놓아도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은 신의 뜻이다 라는 말이 성경에 나오는 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논쟁을 벌였습니다.카네기는 이 말이 성경이 아니라 세익스피...
2021-05-04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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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르는 日 '레이와 시대'
이웃에 사는 한국인들도 고개를 갸웃할 정도로 일본은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나라다. ‘왕이 시간을 지배한다’는 전근대적 관념에서 비롯된 연호(年號)를 이어가는 유일한 나라라는 점에서부터 그렇다. 영어로 ‘emperor(황제)’로 표기하는 유일한 대상도 일본 천황이다.이런 모습은 도쿠가와 막부가 성립된 17세기 이래 면면히 이어져 온 신...
2021-05-03 조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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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인' 다빈치
“창의성이 발생하는 곳은 교차점이다.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 이를 보여준 궁극의 인물이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 신제품을 내놓을 때 자주 했던 말이다.오늘(5월 2일) 은 다빈치의 500주기 (週忌)다. 그가 활동했던 이탈리아 피렌체를 비롯해 말년을 보낸 프랑스의 앙부아즈, 대표작 ‘모나리자’가 있는 파리 루브르 박...
2021-04-30 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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