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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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전화통화‥다음 주 영수회담 제안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3시 30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통화하며 다음 주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 식사도 하...
2024-04-19 추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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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4·19민주묘지 참배
윤석열 대통령이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서울 강북구에 있는 국립4·19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며 4·19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4·19기념탑 참배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대통...
2024-04-19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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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사무총장 등 민주당 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퇴
조정식 사무총장 등 더불어민주당의 정무직 당직자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조 사무총장은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무총장직을 사임한다”며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 지도부, 당직자와 당원, 언론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무직 당직자들의 일괄 사...
2024-04-19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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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홍준표와 인적쇄신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틀전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차기 국무총리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장제원 의원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총리 후보는 사심과 야욕이 없고 야당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하고, 비서실장 후보는 정무감각이 있으면서 충직해야 한다고 조언한 ...
2024-04-18 장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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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북 잇는 동해선·경의선 도로 가로등 철거
북한이 개성공단과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의 가로등을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초에 경의선에 지뢰를 매설한 데 이어 한발 더 나아간 조치다.경의선 도로는 2004년 남북 간 연결 공사가 완료돼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주로 오갔다. 하지만 2016년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2020년 초 코로나19 여파로 남북공동연락사...
2024-04-18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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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 민정수석실 부활 검토···사정정국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
윤석열 대통령이 제 22대 총선 이후 법률수석비서관실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이번 총선을 계기로 법률수석(가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심을 청취하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많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현재 법률비서관실은 30여명 안팎의 4개...
2024-04-17 추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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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살던 박영선 "곧 귀국, 한국서 뵙겠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 학기는 6월 말까지 이지만 5월과 6월에 책 『반도체주권국가』 관련 강의가 몇차례 있어서 조금 일찍 귀국한다”고 밝혔다.박 전 장관은 “지난 1년3개월여 동안 선임연구원으로 보낸 이곳 케임브리지에서의 시간과 삶은 캠퍼스의 젊음, 열정과 함께했던 너무나 좋은 경험...
2024-04-17 추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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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9일 낙선자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은 모레(1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자 간담회를 개최해 총선 패배 요인 등에 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배준영 직무대행은 “당 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해 당직자들을 모시고 자유 토론을 심도 있게 할 것”이라며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듣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그런 자리를 연다”고 언급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024-04-17 장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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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국민들께 죄송하다, 앞으로 경청하고 국회와 협력할 것"
무거운 분위기 속에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며, "매서운 평가의 본질은 더 소통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회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회담도 ...
2024-04-17 윤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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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뜻 잘 살피지 못해 죄송"...이재명 회담 가능성에 "모두가 다 열려 있다"
16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소통하고 자신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취임 뒤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다면서도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말했다.이날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
2024-04-16 추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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