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선호텔 등 10개 유명 호텔, 녹색경영 실천 약속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등록 2019-07-24 16:36:44

기사수정
  •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10개 유명 호텔, 녹색경영 실천 협약 체결
  • 물·전기·물품 관리, 폐기물 재활용 상품화, 등
  • 친환경 숙박 서비스 및 고객의 녹색생활 실천 등 추진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조선호텔, 롯데호텔, 하얏트호텔 등 10개 유명 호텔들과 호텔 녹색경영 업무 협약식'724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 협약 10개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힐튼 서울, 플라자 호텔, 롯데호텔 서울, 메종 글래드 제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파라다이스 시티, 파크하얏트 부산(가나다 순)

 

이번 협약은 유명 호텔들이 자원에너지의 효율적 관리, 폐기물 재활용, 친환경 숙박서비스 제공 등으로 녹색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를 다양한 숙박 업계로 확산시켜 고객의 동참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이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호텔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녹색경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었고, 조선호텔의 이불, 수건 등 직물 폐기물 재활용 현장을 살펴보면서 이번 협약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제조업 중심으로 추진되었던 환경부의 녹색경영 촉진 사업을 호텔 등 비제조업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크게 호텔별 맞춤형 녹색경영 상담(컨설팅)과 친환경호텔 홍보활동으로 구성된다.

 

호텔별 맞춤형 상담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호텔별 녹색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분야별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분야별 맞춤형 상담에는 호텔별 전략사용현황, 고객 유형, 외부 온도 등을 고려하여 에너지와 비용을 절감하도록 적정온도를 적용하는 것이 있다.

 

또한 실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개선하고 적정온도를 적용할 경우에도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도록 한다.

 

아울러 물, 에너지, 식자재 등의 낭비를 최소화하도록 관리시설을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운영비용을 줄이도록 한다.

 

이밖에 재충전(리필) 용기 형태로 욕실 용품을 제공하거나 쌀빨대 사용 등으로 폐플라스틱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불, 수건 등의 직물 폐기물을 재활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 체결 호텔들은 올해 923일부터 1020일까지 친환경호텔 만들기홍보 활동을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친환경 숙박문화가 확산되도록 이끌 계획이다.

 

친환경호텔 만들기홍보 활동 기간 동안 고객들이 침구류를 교체하지 않고 재사용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그린카드를 호텔 침구류에 올려놓는 등 친환경 활동을 하면 다양한 선물을 준다.

 

그린카드 사용 고객에게는 폐이불 재활용한 인형을 준다. 전등끄기 참여 고객에게는 폐비누 재활용 향초를, 물사용 절약 등 환경실천 서약고객 고객에게는 폐수건을 재활용한 유아용 해변덧옷(비치가운)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 기관들은 협약 이후 협의체를 반기별 운영하여 우수사례 공유, 호텔 환경현안 해결방안 모색 등을 통해 숙박분야 녹색경영 방향을 정립할 계획이다.

 

이율범 환경부 환경산업경제과장은 이제 호텔업종에서도 환경도 보전하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녹색경영 우수사례가 확산되어, 환경을 잘하는 기업이 국민들이 좋아하고 경영도 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