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나진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중국으로 갈 수산물 상자를 옮기고 있다.사진=AP PHOTO북한의 수산물은 대북제재품목이어서 원칙적으로 수출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중국 변경지역에는 북한의 수산물이 넘쳐나고 있으며 중국 수산물 수입업자들의 북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는 소식이다.
중국 단둥의 한 무역관련 소식통은 “중국 수산물 수입 업자들이 북조선을 경쟁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전하면서 “북조선 수산물을 중국에 들여오기가 점차 수월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소식통은 “북조선 수산물을 (중국에) 들여오려면 여전히 밀무역에 의존해야 하지만 날이 갈수록 밀무역에 들어가는 비용이 내려가고 있다”면서 “이런 형편에서 북조선 수산물을 선점하려는 중국 수산물 업자들의 북조선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북조선 수산물을 밀반입하는 비용이 내려가는 이유는 밀수 대행업자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면서 “밀수 대행업자들끼리 경쟁하는 바람에 밀반입 비용이 올 봄에 비해 30~40 %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또 “시진핑 주석의 북조선 방문 이후 중국정부의 북조선에 대한 제재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중국 무역업자들 사이에 번지고 있다”면서 “수산물 업자들은 중국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북조선 수산물을 선점하기 위해 북조선 무역회사나 수산물사업소와 수시로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뚱강(東港)의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한 조선족 소식통은 “요즘 북조선을 드나드는 수산물 업자들은 주로 바지락과 조개를 수입하는 업자들”이라면서 “북조선에서 조개류를 본격적으로 채취하는 시기는 10월 하순이 넘어야 하지만 미리 들어가서 계약금을 건네고 수산사업소와 계약을 맺어 놓아야만 가을에 물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들 수산물 업자들 중에는 북조선 바지락 양식장에 중국 남방(절강성 복건성)에서 구입한 바지락 종패를 공급해준 업자들도 상당수 있다”면서 “북조선 산이라고 해서 중국에 들여오는 바지락은 따지고 보면 중국산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소식통은 이어서 “뚱강 수산물 도매시장의 경우, 거래되는 전체 수산물의 반 이상이 북조선에서 들여온 수산물”이라면서 “유엔의 대북제재로 수산물 거래량이 과거보다 줄어들기는 했지만 최근에는 냉동 낙지(오징어)를 비롯한 북조선 수산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료출처=자유아시아방송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연화라이온스클럽, 익산 삼기면·남중동에 김장김치 전달
연화라이온스클럽이 익산시 삼기면과 남중동에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손길이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윤지원)은 26일 삼기면과 남중동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 씩 총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
원광대병원, 최첨단 양성자치료기 도입 사업에 박차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 최초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컬 대학 지역 상생 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는 등 지역 사.
고창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0일 종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왔다.시는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이 자동으로 소멸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잊지 말고 사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읍시가 지난 7월부터 지급한 소비쿠폰은 총 320억원 규모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
울산여자상업고,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맞손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는 27일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자격 교육과 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
정읍시, 홍수 위험 '오단소하천 유정교' 철거 완료, 준공 40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7일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해 홍수 위험을 키웠던 오단소하천 내 유정교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감곡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의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철거된 유정교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