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원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 ‘선택! 300인 원탁토론회’ 개최
  • 김민수
  • 등록 2019-07-09 13:31:38

기사수정
  • 1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서 분야별 전문가, 주민 등 300명 원탁토론회 열어

▲ [사진=주민워크숍]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노원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구민 300명이 참여하는 ‘선택!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해 소통과 숙의를 통해 노원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2040 노원플랜」 공유 및 민선7기 분야별 정책토론으로 진행한다.


토론에 앞서 힐링도시추진단 미래도시과장이 노원도시발전계획 ‘2040 노원플랜’과 주민참여단이 선정한 ‘노원의 미래상과 종합과제’를 발제한다. 또 지난 6월 진행한 노원의 현안과 미래상을 묻는 500인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등 노원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장에는 6대 분야별 5개 원탁, 총 30개 원탁이 마련된다. 토론분야는 ▲힐링 ▲문화 ▲건강복지 ▲교육 ▲교통 ▲미래 총 6개로 지역, 성별, 연령, 직업별 다양한 계층의 주민, 분야별 전문가 등 토론참가자 300명과 참관인 200여명이 참여한다. 


한 테이블 당 참가자 10명이 앉아 각 테이블에서 분야별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진행자가 나서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합한다. 주민들에게 공유된 최종 의견들은 상호 토론을 거친 후 당일 무선투표기를 이용한 현장투표로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된 우선순위 과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구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토론내용은 토론장 중앙에 설치된 200인치 대형화면을 통해 토론자뿐만 아니라 참관인들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를 이끌어 내고,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파악해 구정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 노원구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인 ‘2040 노원플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자문할 ‘노원미래비전위원회’도 발족했다. 분야별 전문가, 주민대표 등 2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개발, 광운대역세권 미래복합도시 개발 등 주요사업에 대해 지역 여건을 반영, 실효성 있는 개발구상과 체계화된 미래발전계획을 제시한다. 또한 구는 2040노원플랜 수립 주민참여단인 ‘힐링도시계획단’을 구성, 노원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 검토 및 위원회의 자문을 종합하여 지역발전계획 및 실현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앞으로 노원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듣고, 구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노원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