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민워크숍]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노원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구민 300명이 참여하는 ‘선택!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해 소통과 숙의를 통해 노원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2040 노원플랜」 공유 및 민선7기 분야별 정책토론으로 진행한다.
토론에 앞서 힐링도시추진단 미래도시과장이 노원도시발전계획 ‘2040 노원플랜’과 주민참여단이 선정한 ‘노원의 미래상과 종합과제’를 발제한다. 또 지난 6월 진행한 노원의 현안과 미래상을 묻는 500인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등 노원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장에는 6대 분야별 5개 원탁, 총 30개 원탁이 마련된다. 토론분야는 ▲힐링 ▲문화 ▲건강복지 ▲교육 ▲교통 ▲미래 총 6개로 지역, 성별, 연령, 직업별 다양한 계층의 주민, 분야별 전문가 등 토론참가자 300명과 참관인 200여명이 참여한다.
한 테이블 당 참가자 10명이 앉아 각 테이블에서 분야별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진행자가 나서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합한다. 주민들에게 공유된 최종 의견들은 상호 토론을 거친 후 당일 무선투표기를 이용한 현장투표로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된 우선순위 과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구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토론내용은 토론장 중앙에 설치된 200인치 대형화면을 통해 토론자뿐만 아니라 참관인들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를 이끌어 내고,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파악해 구정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 노원구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인 ‘2040 노원플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자문할 ‘노원미래비전위원회’도 발족했다. 분야별 전문가, 주민대표 등 2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개발, 광운대역세권 미래복합도시 개발 등 주요사업에 대해 지역 여건을 반영, 실효성 있는 개발구상과 체계화된 미래발전계획을 제시한다. 또한 구는 2040노원플랜 수립 주민참여단인 ‘힐링도시계획단’을 구성, 노원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 검토 및 위원회의 자문을 종합하여 지역발전계획 및 실현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앞으로 노원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듣고, 구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노원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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