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반다비 빙상장' 건립 현장 안전 점검… 중대재해 제로(Zero) 정조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동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 고삐를 죄었다.2026년 1분기 사업장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했다. 울산 남구가 단순한 공사 현장 점검을 넘어 주민과의 ...
▲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자유아시아 방송에 의하면 미국 연방 의회에 주요 정책사안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는 의회조사국(CRS)이 지난 5월 초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미사일 고체연료 및 유도장치 개발을 목적으로 감행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했다.
미국 의회조사국은 지난주 북한과 관련해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North Korea’s Nuclear and Ballistic Missile Programs) 보고서와 ‘북한: 미국의 경제제재에 대한 입법 근거’(North Korea: Legislative Basis for U.S. Economic Sanctions) 보고서 등 2건의 분석 보고서를 나란히 공개했다.
먼저,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보고서는 북한이 지난달 감행한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은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고체연료와 유도장치(guidance system)를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탄도미사일 고체연료 엔진이 액체연료 엔진보다 화학적으로 더 안정적이라면서, 북한 정권이 고체연료 엔진쪽으로 천천히 방향을 트는 데 일부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지난해 6월 열렸던 1차 미북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전에 해체한 서해 발사장에 대해, 북한이 고체연료 엔진을 시험하고 배치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만큼 액체연료 엔진을 위한 발사장이 더 이상 필요 없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핵∙미사일 전문가인 제프리 루이스 미들베리 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국장은 앞서 5일 발표한 보고서(Preliminary Analysis: KN-23 SRBM)에서 북한이 지난달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은 지난해 2월 북한 열병식에 등장했던 KN-23 미사일과 동일하며,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고 한국의 상당 부분을 사정거리에 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의회조사국 보고서는 북한의 정확한 핵탄두 숫자에 대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면서도,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현재까지 약 35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생산했고, 추가적으로 1년에 7개의 핵탄두 생산이 가능한 핵물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회조사국이 최근 공개한 ‘북한: 미국의 경제제재에 대한 입법 근거’ 보고서는 그간 미국의 대북 경제제재와 관련해, 대북 무역, 지원, 무기거래, 미국 금융시스템, 즉 금융망 접근 등을 제한하는 미국 국내법 및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등을 열거했다.
약 60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특히 미국의 대북 경제재재가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밀접히 연결돼있는 미국 입법부와 행정부 간 관계를 잘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회가 북한 인권문제나 비확산 우려와 같이 사안별 입법활동을 통해 대통령의 대북정책 선택에 긴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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