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탁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저소득 가구의 이불을 세탁해 주는‘찾아가는 우리동네 세탁소’사업을 전 동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세탁소’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의 침구류를 직접 수거해 세탁 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침구류의 경우 부피가 커 가정에서 세탁이 힘들고 저소득 가정에서는 비용 부담으로 인해 세탁소를 이용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 해 결국 위생문제, 건강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중랑구 16개 동 중 3개 동에서는 이러한 실정을 반영해 자체 특색사업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빨래방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저소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에서는 저소득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세탁 사업을 확대하고자 2019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사업에 공모했다. 그 결과 사업 추진구로 선정되어 예산 270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전 동으로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각 동별로‘찾아가는 복지 세탁소’를 선정하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각 동마다 약 50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으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거나, 복지플래너, 우리동네 주무관 등이 발굴해 나간다. 특히, 질병‧장애 등으로 침구류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에서는 앞으로 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동네 세탁소의 이점을 활용하여‘찾아가는 복지 세탁소’를 보이지 않는 위기가정을 발굴하는‘위기살피미 기동대’로 운영 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에 협약을 맺은 동네 세탁소를 향후‘우리동네 나눔이웃·나눔가게’로 연동하여 지역 복지네트워크로 구축‧활용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이번 사업에 참여해 주신 세탁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바로 곁에 있는 내 이웃의 관심과 손길이 가장 따뜻한 복지인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이어지는 복지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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