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치경찰단, 관광저해사범 집중 단속
  • 박신태
  • 등록 2019-05-28 14:28:01

기사수정
  • 불법 관광행위 성행 …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강력 단속


▲ 사진=자치경찰단 아라청사/출처=제주도청


미분양 주택을 이용한 불법 숙박영업 행위 및 외국인관광객 대상 불법 여행업 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오는 6월 1일부터 3개월간 관광저해사범에 대한 집중단    속 기간을 설정, 강력 단속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관광트렌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 및 가족단위 관광으로 변화하면서 이를 악용한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여론과 판단에 따른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관광사범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무등록여행업, 불법 유상운송 행위, 불법 숙박영업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016년 관광경찰 창설이후 관광저해사범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올해(5월 현재)에만 무등록 여행영업 8건, 불법 유상운송 17건, 미신고 숙박영업 51건 등 총 7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형사처분했다.

 

일례로, A건설사 대표 김모씨(51세, 남)는 애월읍 소재 다세대주택 4개동(11개실)을 이용해 미신고 숙박영업을 해오다 적발됐고,

 

B건설사 대표 강모씨(43세, 남)는 애월읍 소재 빌라 2개동(19개실)을 숙박시설로 불법 운영해오다 적발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입건됐다.

 

외국인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자신 소유의 차량이나 렌트카를 이용해 무등록 여행영업과 불법 유상운송을 일삼아 온 외국인유학생 등도 적발되는 등 관광저해사범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경찰단은 집중단속 기간 동안, 관행적이고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던 불법 관광행위에 대한 엄정한    단속으로 경각심을 높여 변화되는 관광트렌드에 적극 대처해나갈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