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 화력발전소 온실가스 감축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전환 복합 실증 착수
  • 최돈명
  • 등록 2019-05-15 10:13:54

기사수정
  • Korea CCS 2020사업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 현장 적용 실증을 위한 CCU 플랜트 준공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CCU) 복합 실증 플랜트 준공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재)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센터장 박상도, 이하 KCRC)는 5월 14일(화)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CCU) 복합 실증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KCRC 박상도 센터장, 한국서부발전 김경재 기술본부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서용석 부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이산화탄소 포집-전환 복합 실증 플랜트 준공을 기념했다. 

이 플랜트는 ‘Korea CCS 2020사업’을 통해 확보된 습식포집 및 생물전환 기술에 대한 현장적용 검증 및 경제성 평가를 위하여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 지난 2018년 7월 착공 후 약 10개월 동안 건설 및 시운전을 완료하고 금일 준공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에 구축된 0.5MW(상용급의 1/1000 수준) 습식 포집 실증 설비를 활용하여 MAB-E, MAB-N으로 명명된 2종의 습식 흡수제에 대해 각 3000시간 이상 장기운전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성능과 경제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이미 미국 EERC 150Nm3/h 평가설비 적용 평가, 에너지연구원 내 2MW 발전설비 연계 150Nm3/h 포집공정 장기운전 등을 통하여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한 바 있다. 

개량된 슈퍼미세조류 및 대용량 광생물 반응기를 이용한 5톤 규모 CO2 생물전환 공정 실증을 통해 바이오연료 및 다양한 유용물질들의 생산성 및 경제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석탄화력발전 배가스 적용 실증 전 LNG 발전 배가스 조건에서 소규모 실증을 통해 이미 세포성장성(1.2 g/L/d), 세포내 지질함량(45%), 유기자원 생산성(5.5 L/m2/y)기준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한 바 있다. 

KCRC 박상도 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당분간은 화석연료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현실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포집-전환하는 기술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세계 최고의 CCU 기술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新기후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