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롤렉스, 호주 오픈으로 2019 시즌 개막
  • 김태구
  • 등록 2019-01-22 10:12:48

기사수정
  •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공식 파트너 롤렉스
  • 올해부터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대회 모두 후원


▲ 2018 호주 오픈 여자 단식 챔피언 롤렉스 홍보대사 캐롤라인 워즈니아키




40년 이상 테니스를 후원하고 있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올해부터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 롤랑 가로스, 윔블던, US 오픈 모두를 후원하며 테니스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롤렉스의 스포츠 후원 분야에서의 명성과 전 세계 테니스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노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되었다. 


롤렉스는 1978년 테니스 경기의 시초이자 가장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윔블던 챔피언십의 공식 타임키퍼가 되면서 테니스와 롤렉스의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이후 수십 년간 롤렉스는 테니스와 파트너십을 지속 발전시키며 유망한 테니스 인재와 주요 테니스 대회 주관 기관을 지원해 왔다. 또한 △니토 ATP 파이널(NITTO ATP Finals) △BNP 파리바 파이널(BNP Paribas WTA Finals) △데이비스컵(Davis Cup) △레이버컵(Laver Cup) △ATP 마스터스 1000(ATP Masters 1000) △WTA프리미어 맨더토리(WTA Premier Mandatory) 대회 등 최정상급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롤렉스는 2008년부터 호주 오픈 스폰서이자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 중이다. 호주 오픈은 1905년 잔디 코트에서 처음 시작됐다. 1988년 경기 장소가 쿠용 론 테니스 클럽(Kooyong Lawn Tennis Club)에서 멜버른 파크 (Melbourne Park)의 하드 코트로 이전되면서 잔디 코드 시대는 막을 내린다.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의 첫 번째 대회인 호주 오픈은 ‘해피 슬램(happy slam)’으로도 불리며 이는 전설적인 스위스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붙인 별명이다. 롤렉스는 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매년 1월 멜버른에 모여드는 수많은 테니스 팬들이 호주의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축제 분위기를 즐긴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남녀 챔피언인 페더러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Caroline Wozniacki)는 현재 롤렉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페더러는 2018년 36세 나이에 다시 한번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고 멜버른으로 돌아왔다. 페더러는 1년 전 멜버른에서 5세트 접전 끝에 마린 칠리치(Marin Čilić)를 꺾고 호주 오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호주 오픈 6승으로 대회 최다 우승 동률을 기록한 페더러는 그랜드슬램 남자 단식 20승으로 자신이 세운 신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지금까지 페더러의 개인 통산 우승 기록은 99회로 100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2019년 시즌을 맞이했다. 


테니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선수 중 한명인 롤렉스 홍보대사 로드 레이버(Rod Laver)도 호주 오픈을 장식한다. 2000년 새로 지어진 멜버른 파크 경기장 내 센터 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는 호주 오픈 3회 우승자인 레이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