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꿈빛터`_꿈빛극장 공연(사진=도봉구청)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교육부에서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초·중등 리모델링 부문에서 방학중학교의 마을결합형 문화복합시설 ‘꿈빛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꿈빛터’는 지난해 10월 도봉구와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이 각각 9억원씩 총 18억원을 투입해 학생 수 감소로 인해 발생한 학교 내 유휴시설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한 마을결합형 문화복합시설이다.
이번 수상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건축계획을 실시하고, 명칭도 학생은 물론 전 구민을 대상으로 공모 통해 선정해 주민과 함께 마을의 공유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공의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합시설로 새롭게 탄생시킴으로써 주민들에게는 문화향유 및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직업체험의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도 칭찬 받았다.
12실 규모의 노후한 교사동 전체를 리모델링한 ‘꿈빛터’는 △협력종합예술활동을 위한 105석 규모의 ‘꿈빛극장’ △진로직업 체험형카페 ‘바리스타 배움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문예체 활동공간’ △‘야외쉼터’ △‘방과후교실 마을학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어울리는 열린공간인 만큼 학생들을 위한 진로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수업, 동아리 활동은 물론, 주민 대상의 도봉 아카데미 인문학과정,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가족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세부적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후 성과 및 참여도 등을 분석해 학생과 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꿈빛터’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교육에 동참하고,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곳으로 교육의 자치를 이뤄낼 수 있는 혁신적인 또 하나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 지역사회가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 등 다양한 시도를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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