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도청)대한민국 최초 드론 영상 전문 페스티벌인 ‘2018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JDFF)이 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3일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통해“드론은 영상촬영뿐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사회를 바꿔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원 지사는 아울러 “드론 제작은 중국이 앞섰지만, 드론 문화는 한국의 젊은이들과 기업가 그리고 예술인들이 새롭게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처음 열리는 드론 페스티벌이 드론 영상의 발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드론 체험 등을 통해 또 다른 경험과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태선 JDFF조직위원장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사람들과 드론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며 개막을 선언했다.
개막식 행사에는 도내 기관장들을 비롯해 임철호 항공우주연구원장, 신현기 서울제주도민회장 등 2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개막식은 JDFF조직위원장 환영사 및 개막선언, 축사, 경과보고 및 프로그램 소개, 공식 트레일러 상영, 초청작 상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트레일러 작품에서는 바다, 산, 하늘 등지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이날 개막식 이후 오후 2시부터는 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사업단이 제공하는 전문가용 드론 비행 및 드론 촬영 영상 실시간 중계 시연이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이어지며, 제주노형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초보자용 드론 비행 실습 클래스도 열렸다.
한편, 이외에도 이번 주말동안 진행되는 2018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에서는 총 11개국 41편의 드론 영상 및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JIBS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 31편과 사진 10편을 통해 국내외 드론 영화제에서 소개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항공우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드론 체험 실습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항공우주박물관의 전시실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jejudronefilmfestiva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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