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가 오늘 26일부터 2일간 동일로 롯데백화점 앞에서 순복음 교회 삼거리까지의 구간에서 탈․바․꿈(탈을 쓰고, 바라는 대로, 꿈꾸는 대로)이라는 주제로 「2018 노원 탈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차량을 통제하고 펼쳐지는 이번 탈 축제는 첫날 24개 팀이 참가하는 「탈 퍼레이드 경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 전국에서 모인 춤꾼 12개 팀이 출연하는 「전국 올 스트릿 퍼포먼스 댄스 대회 T. A. L」, 청소년 B-BOY 15개 팀이 최후의 1인을 뽑기 위한 비보잉 배틀 「NO.1 B-ON Top」공연과 600여 명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19개 동 주민센터에서 선발된 동네 대표들이 탈을 쓰고 노래 경연을 펼치는「마들 탈 가요제」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탈축제는 11개국의 주한 외교대사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주한외교 사절단이 방문하여 첫 날 펼쳐지는 탈 퍼레이드 경연대회를 참관한다.
퍼레이드 후에는 특별초청 가수 구준엽이 DJ로 나서 진행하는 춤 한마당 ‘춤 난장 ! EDM 파티’가 펼쳐진다. 이때는 경연대회 공식 참가 팀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누구나 자신이 가져온 탈을 쓰고 함께 어울리며 신명나는 음악을 곁들여 한바탕 춤판을 벌인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전시와 체험 공간과 어린이 놀이시설도 준비했다. 일반 주민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80개 부스에서 선보이고 어린이를 위한 에어 바운스와 우주왕복선, 바이킹 등 4종의 놀이시설을 운영한다.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10개의 부스에는 사회적 배려 단체와 지역 부녀회, 봉사단체가 운영하는 각종 먹거리들로 채워지며 주유소 앞 20m의 인도 구간에도 푸드 트럭을 운영한다. 아울러 공익 홍보부스를 활용해 구청에서 세무 상담 등을 진행한다. 도로 차량 통제 시간은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새벽 4시 까지다.
올해로 6회 째를 맞고 있는 『노원 탈축제』는 지난해까지 참여 인원이 15만 명에 달할 정도로 양적 성장을 이루었고, 축제 전문가 평가에서 서울시 브랜드축제로 선정되어 지난해 1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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