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그린시티’ ‘국무총리상’ 수상
  • 박영숙
  • 등록 2018-10-17 14:05:14

기사수정
  • 서울 자치구 최초 환경부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수상
  • 2년간 환경행정기반 및 역량 정밀 평가




도봉구는 10월 16일 부천시청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된 ‘제8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Green City)’에서 전국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도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환경분야의 최고 권위있는 상인 ‘그린시티’ 수상을 통해 구가 그동안 진행해온 지역환경 보전과 환경정책을 검증받는 기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환경부는 2004년부터 격년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능력 향상과 환경친화적 지방행정을 활성화 등을 심사해 환경관리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그린시티’로 공식지정해오고 있다.


‘그린시티로’ 지정된 지자체에게는 현판과 상패가 주어지며, 향후 환경부의 사업예산 배정 및 환경관련 평가 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되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봉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번 ‘제8회 그린시티’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추진한 △도시환경, 자연환경, 기후변화대응 등의 환경행정기반 △내부역량, 환경거버넌스, 환경시책 등의 환경행정역량에 대한 1단계 정량평가를 진행하고, 평가자료에 대한 2단계 정성평가, 3단계로 지자체 환경대표시책에 대한 현장평가 등 3개월여에 거친 심사과정이 진행됐다.


평가에서 도봉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추진단, 민관협치조정관, 도봉협치사무국 등 행정조직 신설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구정 전반에 협치방식으로 적용한 민관환경거버넌스 구축에 큰 성과를 보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구정의 핵심운영 원칙으로 정하고 진행해온 도봉구의 환경정책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그린시티 도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올 한해만 해도 ‘도봉구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 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자치구 최초로 인정받았으며, 서울 자치구 태양광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종합2위)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민간차원에서는 전국최초로 지역주민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태양광시설 건립한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2018 서울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