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전경
목포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신규사업 36건 126억원 등 총 88건 4,211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정부예산안 3,887억원 보다 324억원(8.3%)이 늘어난 규모다.
김종식 시장은 수차례 관계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박지원 국회의원과 여당 국회의원에게도 목포의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해 전년보다 많은 예산이 정부안에 반영됐다.
대표적 사업으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 남해안철도(목포~보성)건설, 호남고속철도(송정~목포) 2단계 건설 등이 편성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당초 정부가 137억원만 반영했지만 이후 132억을 증액해 269억원 전액이 반영됐다. 이는 김종식 시장이 수차례 박지원 국회의원, 전해철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등을 면담해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해 얻은 결과이다.
연구시설로서 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534억원)은 오늘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공정이 진행 중이다.
남해안철도(목포~보성)고속화사업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축소 기조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에 이어 계속공사비 2,900억원이 편성됐다. 완공될 경우 부산·경남권과 이동시간이 단축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남고속철 2단계 건설 사업은 무안국제공항 경유노선으로 기본계획이 변경돼 계속공사비 260억원이 편성됐다.
신규사업은 조선산업 생산체계 IT기반 구축사업(12억5천만원), 평화광장 해양레포츠센터 건립(2억9천만원), 수산시장 시설개선(3억), 해안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7억5천만원) 등이다.
아울러 시는 조만간 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인 해양경찰청 서부정비창 구축사업, 수산식품 종합 수출단지조성 등 현안사업들이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종식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정부 예산안이 국회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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