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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본부, 취약계층 소방시설 무상보급
  • 김태구
  • 등록 2018-02-27 17: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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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생활수급가구, 장애인과 독거노인, 4.3유족 등 대상


▲ 경보기 설치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 지역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장애인, 독거노인과 4.3유족 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이 무상보급된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27일 주택 화재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소방시설을 무상보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비롯해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다. 


여기에 70세 이상 노부부가 살고 있는 주택과 4.3유족 등도 포함된다. 


소방당국은 제주 4.3유가족 중 화재에 취약한 고령자와 설치 희망자를 중심으로 올해 1000가구에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원 가정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이 지원된다. 올해 예산 8500만원이 편성, 2500여가구에 혜택이 돌아간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소방당국은 소방서 원거리지역과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 등을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 합동 안전 점검과 마을 주민대상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아닌 필수"라며 "미설치 가구는 가까운 소방서의 원스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소방시설을 조속히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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