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25년 제주 상주 인구 100만명에 맞춰 상・하수도 정비계획을 다시 짠다.
제주도는 13일 제주도내 8개 하수처리장의 시설용량을 1일 35만4000톤에서 47만2000톤으로 시설용량을 확충하기 위해 기존 광역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재수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하수처리의 60% 이상을 처리하는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은 내년 5월까지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해, 제주시 동부지역의 하수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광역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착수하고, 내년 3월 환경부의 변경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도는 또 부족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지하수를 추가 개발키로 했다.
어승생 제1저수지에 대한 준설작업과 보수 보강 공사도 추진한다.
도는 오는 2025년 제주지역 용수 수요량은 하루 63만3000톤으로, 1일 16만톤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1일 11만톤 규모의 신규 지하수 수원을 개발하고, 유수율 제고사업을 통해 1일 10만60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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