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2017 특별강좌 ‘순례길의 독립운동가’ 개최
  • 양인현
  • 등록 2017-09-08 14:19:30

기사수정
  • 12일(화)~28(목) 매주 화·목 오후 2시 총 6강에 걸쳐 무료진행
  • 근현대사 전문가들 강사로 나서 독립운동가 5인을 집중 조망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와 근현대사기념관(관장 이준식)이 9월 12일(화)부터 28(목)까지 2017 특별강좌 ‘순례길의 독립운동가’를 개최한다. 


강북구의 애국선열 묘역에 잠든 독립운동가 5인을 집중 조망하는 이번 강좌는 선열의 생애와 활동을 되새겨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총 6강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고 강좌별 3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를 위해 한국 근현대사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명문가의 후손으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시영 선생을 주제로 한 첫 강좌는 신주백 교수(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가 맡았다. 


조재곤 교수(서강대학교 연구교수)는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된 이준 열사의 활동을 다룬다.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은 천도교의 지도자이자 민족대표 33인을 이끌어 3.1독립운동을 주도한 의암 손병희 선생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몽양 여운형 선생이 꿈 꾼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낙원’을 주제로 장원석 몽양여운형기념관 학예연구사가, 독립운동으로 옥고를 치르며 앉은뱅이가 된 심산 김창숙 선생을 주제로 홍윤정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학예실장이 강연을 이어간다. 


순국선열 묘역 주변 답사로 마무리될 마지막 강좌는 근현대사기념관 관람과 순례길 중 일부인 ‘초대(初代)’길을 걸으며 참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순국선열 묘역 주변에서 이뤄지는 진정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순국선열 희생의 의미를 차근차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근현대사기념관이 위치한 강북구는 3‧1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과 애국선열들의 묘역, 그리고 국립4‧19민주묘지가 자리잡은 독립정신과 민주주의의 성지이다. 


그 높은 뜻을 제대로 기억하고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6년 5월,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까지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오롯이 담은 근현대사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많은 시민과 학생이 찾을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연휴를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6.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7.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