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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비틀즈 자연학교서 생태체험 한다
  • 양인현
  • 등록 2017-05-29 16: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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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른들 대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이천시 송정동 소재 비틀즈자연학교는 작년에 이천시(시장 조병돈)로부터 농촌에듀팜 시범사업장으로써 지정된 농장이다. 이곳에선 딱정벌레류인 물방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과 잠자리와 같은 수서곤충을 키우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관련 문의는 비틀즈자연학교(☎ 031-637-3137)로 문의 하면 된다.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높이기 위해 수서곤충과 장수풍뎅이 등을 활용하고 있는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곤충표본 만들기, 연못 생태탐험, 곤충쿠키 만들기, 송사리 잡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예전에 논농사에서 빠질 수 없었던 둠벙(웅덩이)과 도랑을 재현하여 다양한 수서곤충과 어류, 패류 등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 아이 손바닥보다 훨씬 큰 붕어와 얼룩동사리를 비롯해서 10cm에 가까운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손으로 직접 느끼고 잡아보는 체험은 감탄이 절로 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비틀즈자연학교는 다양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우리 토종 생물은 연구개발의 대상이 되는 많은 자원이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새로운 산업적 이용이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그 예로 일본의 송사리를 육종하여 만들어진 관상어나 잔물땡땡이를 이용한 위생곤충 퇴치연구 등이 좋은 사례이다.

 

또한, 애완 및 생태교육용으로 활용가치가 큰 잠자리 연구, 행사 및 체험용으로 가치가 큰 꼬리명주나비 등에 대한 연구와 반딧불이, 물방개 등의 산업적 이용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비틀즈자연학교 정태성 대표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농업은 다양한 가치와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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