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도발에 앞서 정탐활동에 광분하는 것은 침략자들이 흔히 쓰는 수법이다.”
북한은 주한미군이 오는 10월 창설을 목표로 대북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휴민트’ 정보수집 부대를 신설하려는 것과 관련, 전쟁준비를 다그치려는 것이라며 경계심을 표시했다고 통일뉴스가 보도했다.
통일뉴스는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11일 ‘그 어떤 정찰장비도, 간첩집단도 일격에 소탕해버릴 것이다’라는 제목의 기명 글에서 “날로 강화되는 미국의 대조선(대북) 정보수집책동을 놓고 볼 때 미제에 의해 조선(한)반도에서 전쟁의 불길이 치솟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주한미군의 휴민트 정보수집 부대와 최근 미 하원이 발의한 ‘북한정보증진법’ 등을 위험요소로 지목했다고 전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미8군 501정보여단 소속으로 스파이나 정보요원, 내부 협조자 등 사람을 통해 대북정보를 수집하는 휴민트 정보수집 부대인 ‘524 정보대대’를 오는 10월 창설할 예정이다.
524 정보대대는 국가정보원이나 미국 중앙정보국(CIA)로부터 탈북자 증언 자료를 제공받아 온 것에서 탈피해 직접 휴민트 전담부대를 운영하고 고위직 출신 탈북자들과 북측 방문 경험이 있는 해외 인사들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정보수집과 관련해 미국이 더욱 강화하고 있는 조치의 하나는 미국 민주당 소속 10명이 공동 서명해 지난달 26일 발의한 ‘북한정보증진법’ (H.R.2175 North Korea Intelligence Enhancement Act).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주도아래 정보 당국의 유관부처가 통합조직을 구성해 유엔 제재를 위반하는 북한의 불법 활동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라는 것이 골자이다.
사이트는 이 같은 휴민트 정보수집부대 창설과 ‘북한정보증진법’ 발의에 대해 “우리 공화국(북)을 기어이 압살할 목적 밑에 우리의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방면에 걸쳐 정탐, 파괴, 암해책동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구체적인 자료를 걷어쥠으로써 때가 되면 저들의 흉악한 계획을 실천에 옮기려는 것 외 다름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은 정찰위성으로 북을 주야로 감시하고 있고 정찰기와 무인기들도 수시로 정탐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관광 등의 명목으로 북에 간첩들을 들여보내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써가며 우리 내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전쟁준비를 다그치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북한 국가보위성이 폭로한 ‘생화학물질에 의한 최고수뇌부 테러’를 사주한 미 CIA와 국정원 등에 대한 ‘보복열기’를 언급하면서 북을 공격하기 위한 정찰장비도, 간첩집단도 일격에 격멸 소탕해버리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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