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 여자아이스하키 '남북공동응원단' 구성된다
  • 최훤
  • 등록 2017-03-20 17:35:38

기사수정
  • 200명 규모의 남북공동응원단을 구성, 5차례 北 경기 응원


▲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6·15 강원본부 관계자들이 20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세계 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공동응원단 ’ 구성 계획을 밝히고 있다.




4월 2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 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단이 참여하고 6.15남측위원회는 ‘남북공동응원단’ 사업을 추진한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원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 6.15남측위원회 강원본부를 비롯해 각계와 함께 남북공동응원단을 조직하여 적극적인 화해와 협력, 평화의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한편, 이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남북관계 개선을 향한 민간의 노력에 통일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6.15남측위원회와 6.15강원본부는 오는 24일까지 강원지역 100명, 전국 100명 규모로 응원단을 모집하며, 응원단장은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과 서재일 6.15강원본부 상임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유명 체육인이나 문화예술인, 이산가족 등도 응원단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응원단은 4월 1일 사전교육을 받은 뒤 대회가 진행되는 2일부터 8일까지 강릉하키센터와 관동하키센터에서 벌어지는 남, 북 대표팀 경기와 폐회식 등에 참석, 응원할 예정이다.


6.15남측위원회는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는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경기장 운영, 진행 등을 점검하는 테스트 이벤트 성격도 함께 갖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올림픽 남북공동응원단 사업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슷한 시기인 4월 5~11일, 평양에서 아시안컵 여자축구대회 예선전이 열리고 남측 대표팀이 참여할 예정이지만 정부는 남측 응원단의 방북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학생들이 통일부 장관에 드리는 제안’을 통해 “대학생들의 통일응원을 적극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