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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디자인 도시 도약 본격 시동”…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협정식 개최
  • 장은숙
  • 등록 2026-03-26 13: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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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7일) 오후 3시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세계디자인기구(WDO)와 함께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공식 협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정식은 지난해 7월 부산이 세계디자인수도로 최종 선정된 이후, 디자인을 통해 도시를 혁신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여정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첫 번째 공식 행사다.

 ○ 행사가 열리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세계 정상들이 모여 인류의 공동 번영을 논의했던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상징하는 장소로 이번 협정식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디자인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협정식은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Inclusive City, Engaged Design)'을 주제로 ▲홍보대사 위촉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공동 선언문 낭독 ▲공식 협약서 서명 ▲2028 WDC 부산 공식 로고 발표 ▲시민과의 디자인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 시와 세계디자인기구(WDO)와의 협약서 서명을 통해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주제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 협력의 의지를 다진다.

 

 ○ 공동선언문 낭독은 어린이·대학생·시니어·디자인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여 전문가와 행정의 영역을 넘어 시민참여 중심을 공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공식 로고도 처음으로 공개되며, 2028년까지 부산 전역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될 예정이다.

 ○ 또한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높여줄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 협정식 후반부에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추진을 위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디자인 토크' 세션이 마련된다.

 ○ 시는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부산이 직면한 도시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행사 전 과정은 세계디자인수도(WD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이후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 유튜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live/p0nmx0h7Mxk?si=kxQgULM6j2muiYkB

 

□ 시는 이번 협정식을 기점으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주제 실현을 위해 ▲공감 ▲연결 ▲혁신의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시민과 시민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공감’을 통해 도시문제를 발견하고 ▲시민과 도시·산업·자연을 디자인으로 ‘연결’해 새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 기반 창의적 해결책을 도출하여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시는 2026년 약 215억 원 규모의 연계 사업 우선 발굴, 향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계디자인수도(WDC)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우선, 도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이 사업 기획과 실행 전 과정에 참여하는 ‘미래부산디자인단’과 ‘시민공감디자인단’을 운영한다.

 ○ 이러한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공공공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 비우기 사업’, ‘해피 토일릿 프로젝트’, ‘품격있는 부산거리 디자인 사업’ 등을 한층 고도화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 ‘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가칭)’를 비롯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디자인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아울러 ‘공원·유원지 환경개선사업’, ‘인공지능(AI) 기반 리사이클 디자인 플랫폼 구축’, ‘지역 맞춤형 친환경 굿즈 디자인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 박형준 시장은“이번 협정식의 궁극적인 목표는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바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라며,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과 창의적 접근을 통해 도시 구석구석에 디자인의 온기가 스며드는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출처:부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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